뿔난 트럼프 “오늘 밤 이란 다시 강하게 공격할 것”

ONP 요약
호르무즈 해협에서 카타르의 가스 운반선이 이란의 미사일에 맞아 불이 났습니다. 이에 미국이 이란을 폭격하고 원유 거래를 중단하는 것으로 맞대응했는데, 양국이 지난달 맺은 평화 협약이 깨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민간선박 테러 — 국제 수로의 무고한 상선을 표적으로 한 공격은 국제법 위반이며 미국의 보복은 당연한 조치다.
보수 성향: 협정 신뢰성 노출 — 양국 간 근본적 신뢰 결여로 종전 양해각서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이 심각히 흔들리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이틀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을 예고했다.
지난달 17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지 3주 만에 양측이 무력 충돌하면서 MOU가 파기될 위기에 놓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역(逆)봉쇄 조치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지도부를 겨냥해 “쓰레기 같은(scum)”이라며 “(미국이) 오늘 밤 다시 강하게 (이란을) 공격할 것(probably hit Iran hard again tonight)”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들이 공격당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란을 향한 공습을 재개했다.
미군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 내 80개가 넘는 표적을 타격했다.
이란도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시설을 타격하는 등 곧바로 맞대응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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