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왜 BTS 공연에 갔을까[기고/이준]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왜 BTS 공연에 갔을까[기고/이준]](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9/134391450.1.jpg)
ONP 요약
방탄소년단이 2025년 그래미 어워즈 출품을 거부했다. 이는 새로 도입된 아시안 팝 부문이 아시아 아티스트를 차별한다는 주장과 함께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진보 성향:BTS 보이콧은 아시아 아티스트의 예술적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항의
보수 성향:그래미는 아시아 아티스트를 차별하는 부당한 부문을 도입했다
7월 1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여사가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관객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리지트 여사는 응원봉인 ‘아미밤’을 손에 들고 있었다.
대형 스크린에 두 사람의 얼굴이 비치자 8만여 명의 관객은 환호했다.
다음 날 마크롱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BTS의 ‘다이너마이트’ 공연 영상을 올리며 “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 장면은 그저 우연한 사건이 아니다.
프랑스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오페라, 연극, 유산과 같은 ‘고급문화’와 결부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K팝 콘서트장에 나타난 것은 상징적이다.
대중 그리고 세계와 소통하려는 정치적 몸짓이자 역동적이고 호감을 주는 BTS의 브랜드에 기대 트렌디함을 드러내는 일이다.
BTS가 상징하는 이미지는 K팝이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를 보여준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BTS 콘서트 참석에는 또 다른 맥락도 있다.
올해는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