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수출, 다음은 내수"…현대차 中공장의 생존전략
ONP 요약
한국이 지난 7월 중순(1~20일)에 외국에 팔아낸 물건값이 549억달러로 같은 기간 중 역대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들어가는 반도체 판매가 작년 같은 때보다 약 2.8배 늘어나면서 이런 성과를 이뤘다.
현대차 중국 공장의 올해 상반기 전체 판매에서 수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
중국 내수 회복이 여전히 더딘 상황에서 현지 공급망으로 생산 단가를 낮춘 물량을 신흥국에 집중 투입한 결과다.
수출로 가동률과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실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의 합작법인 베이징현대(BHMC)의 올해 1~6월 수출은 4만285대로 전년 동기(3만4864대) 대비 15.5%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판매는 9만4175대에서 8만6347대로 8.3%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7%에서 올해 46.7%로 뛰었다.
중국에서 생산한 차량 두 대 중 한 대 가량이 해외로 나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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