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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에 풍덩"...13세 아이 구하고 사라진 '튜브 의인' 찾았다 [오따뉴]
머니투데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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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나타나 아이 구조해 주시고 사라진 의인을 찾습니다."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을 구한 뒤 홀연히 현장을 떠난 '이름 모를 시민'의 정체가 현역 육군 하사로 확인됐다.
22일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성군 거진읍 거진11리 방사제 인근 해변에서 A군(13)이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강원 북부 해상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었다.
또 사고가 난 해변은 안전요원이 없는 비지정 해수욕장이어서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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