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동글동글’ 외모 뒤에 감춰진 ‘거침없는’ 질주 본능
동아일보

“겉모습은 장난감처럼 귀엽지만 막상 타보면 승차감은 ‘테토(테스토스테론의 줄임말로 거침없다는 뜻의 신조어)’다.”BMW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미니의 간판 해치백 쿠퍼, 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이스맨을 모두 운전해 보고 느낀 공통적인 인상이다.
차체가 조그맣고 사이드미러 모양 등 각종 디자인 요소는 동글동글하지만, ‘도심 속 레이싱 카트’를 표방하는 만큼 쭉 나아가는 맛과 단단한 승차감이 반전이었다.
시트 역시 레이싱 카처럼 상반신을 감싸는 모양이다.
큰 차는 부담스럽지만 운전의 재미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모델들이다.● ‘간판’ 쿠퍼와 디자인 비슷한 패밀리룩마니아층이 확실한 미니는 쿠퍼·에이스맨·컨트리맨 등 ‘삼형제’ 라인업을 내세우고 있다.
이 3개 모델은 브랜드의 상징인 쿠퍼의 외관 틀을 공유하면서도, 차체 크기와 세부 형태는 다르다.
쿠퍼는 차체 길이가 3875mm, 폭은 1745mm다.
에이스맨은 차체 폭은 1755mm로 쿠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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