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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트렌드는 달라졌는데… '숙제'안고 달리는 춘천시티투어버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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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타보기는 했지만 다시 이용할 것 같지는 않아요."
지난 20일 춘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서울 노원구의 성아무개(63)씨는 "관광지는 좋았지만 코스에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연간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춘천시티투어버스가 이용객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배차 운영과 관광 콘텐츠,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티투어버스는 춘천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상품이다. 평일에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테마형 노선이 운영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관광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순환형 노선이 운행된다.
지난 20일 한림랩 뉴스룸 기자가 순환형 노선을 직접 이용한 결과, 애니메이션박물관·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소양아트서클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배차 간격과 노선 운영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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