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 15주' 활동 대폭 늘린 與 6·3 선거 평가위...전대 피하기?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성과를 거둔 직후,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놓고 당권 경합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청래는 선거 결과를 토대로 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연임을 추진하는 반면, 송영길 등은 선거 성과에 대해 다른 평가를 내리며 당권 도전을 암시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지선 결과 평가를 놓고 당내 의견이 갈라져 있다.
진보 성향: 지방 정치의 구체적 성과를 부각하며 현 지도부의 정통성을 옹호하고, 당 지도자 간의 공개 활동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권력 역학 관계를 강조
중도 성향: 당권 경합의 전략적 움직임과 전당대회까지의 시간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양쪽 진영 내부의 갈등과 각 인사들의 입장 차이를 균형있게 보도
보수 성향: 정청래가 현 대통령과 대립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송영길 등을 통해 지선 결과를 평가절하하고 당권 도전의 정당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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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는 평가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평가위는 당초 8주간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평가 항목이 많다는 이유로 활동 기간을 15주로 늘리기로 했다.
선거 평가 발표 시점을 오는 8월 중순 예정된 전당대회 시기 이후로 미루기 위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평가 결과가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평가위원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평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재영 민주연구원장은 "선거 평가의 출발점은 자찬도, 자책도 아닌 성찰"이라며 "성과는 겸허히 정리하고 부족한 점은 솔직히 인정하며 2028 총선 승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