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장외 정치, 대구·경남서 마무리 수순... 벌써 '불참 예고' 의원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장외 정치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인천, 부산, 전남·광주, 경기 용인 등에서 열린 참정권 수호 시민운동 현장을 찾았던 장 대표는 오는 25일 오후 경남 김해와 대구를 끝으로 장외 투쟁을 마친다.
경남과 대구는 전통적인 국민의힘 강세 지역이다. 경남 김해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세가 비교적 강한 지역이긴 하지만, 경남 지역 국회의원 16인 가운데 13인이 국민의힘 소속이라 장 대표 입장에선 지역구 의원들의 지원 사격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지역 의원 일부는 24일 <오마이뉴스>에 불참 의사를 밝혀왔다. 참석 의사를 밝힌 의원도 있었지만 그중엔 "다른 단체랑 함께 하는 게 아니라, 당 자체 행사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하는 이도 있었다. 몇몇은 아예 "입장이 없다"며 참석 여부를 말하기 곤란해했다. 당대표의 방문을 마냥 반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국힘 의원들에게 '장동혁 대표랑 집회 가느냐'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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