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에 사람 몰리는 백화점 3사, 사상 최대 매출 올렸다
ONP 요약
한국 반도체 및 금융 대기업들이 2분기에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 가운데 코스피가 일시적 약세를 극복하고 80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외국인투자자는 계속 순매도 중이며, 특정 업종 중심의 호황으로 인한 양극화 우려와 일본 시장으로의 자본 이동도 주목되고 있다.
진보 성향: 반도체·금융 대기업 중심의 호황이 경제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를 제기하며, 불균형적 성장에 따른 이익 분배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중도 성향: 기업별 실적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되, 한국 시장의 종목 쏠림과 글로벌 투자자들의 일본 시장 선호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구조적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한다.
보수 성향: 반도체·금융 등 주요 대기업들의 역대급 실적 개선을 경제 호황의 신호로 해석하며, 기업별 성과의 긍정적 전망과 구체적 수익성 개선 요인들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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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 따른 자산 상승 효과가 백화점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주식 시장 활성화로 자산이 늘어난 고소득층이 명품과 럭셔리 주얼리 등 백화점 고가 상품군 구매에 나서고 있어서다.
국내 백화점 3사는 올해 1분기(1∼3월)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을 냈다.
롯데백화점은 1분기 순매출 8723억 원, 영업이익 19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8.2%, 47.1% 늘어난 수치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순매출 7409억 원, 영업이익 1410억 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0.7%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순매출이 6325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58억 원으로 39.7% 늘었다.
백화점 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으로는 고소득층의 고가 소비 회복이 꼽힌다.
최근 주식 시장 호황으로 자산이 늘어난 고객들이 명품관에 몰리면서 단가 높은 상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