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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고 더 뜨거워진 여름…‘폭염중대경보’ ‘열대야주의보’ 신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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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되는 등 기상 특보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폭염 특보 단계에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된다.
그동안 폭염은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됐지만 폭염중대경보가 추가되면서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후 변화로 폭염이 심화하고 온열질환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기상청은 2008년 이후 18년 만에 특보 체계를 개편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기상청 관계자는 “경보보다 더 높은 기준치로 운영되는 만큼 건강을 위해 야외활동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광주와 전남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60%로 전망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밤 더위에 대한 위험을 알리는 ‘열대야주의보’도 새로 도입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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