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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직행” 드러눕는 직장인들…빌딩 숲 ‘잔디 침대’ 화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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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빌딩이 빽빽한 상하이 도심 한복판에 직장인들이 줄줄이 드러눕는 이색적인 풍경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차이나트래블 등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쉬후이구 윈진루(云锦路)와 롱치루(龍启路) 교차로에 조성한 계단식 잔디밭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려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잔디가 완벽한 ‘침대’ 역할을 하며 핫플레이스가 됐다. ● 눕는 순간 힐링… 인간공학적 ‘135도’의 비밀이 독특한 휴식 공간은 글로벌 건축사무소 사사키(Sasaki)가 설계한 선큰 플라자(Sunken Plaza)로, 단순한 조경을 넘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다.사람이 누웠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약 135도의 경사각과 높이로 계단을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딱딱한 벤치가 아닌 푸른 잔디 위에서 자연스럽게 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곳의 주요 방문객은 인근 빌딩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다.
모니터 앞에서 고강도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이들은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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