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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전반기 최종전서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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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콜로라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302(331타수 100안타)로 내려갔다.

MLB가 이날을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이정후는 88경기 타율 0.302 5홈런 33타점 6도루 4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62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1회말 2사 1, 2루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콜로라도 오른손 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쳐 아쉬움을 삼켰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로렌젠의 초구 컷 패스트볼을 노려쳤는데 범타로 연결됐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콜로라도 왼손 투수 브레넌 버너디노를 상대한 이정후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높은 커브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이정후는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는 우익수 뜬공을 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1회초 선취점을 내줬던 샌프란시스코는 4회말 드류 길버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콜로라도와 1-1로 맞서던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1사 1, 3루에서 더블스틸과 윌리 아다메스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2점을 추가, 3-1로 승부를 뒤집었다.

2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41승 55패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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