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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동 미군기지 3곳 공격…종전까지 미사일 충분해"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이 9일 연속 이란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20일(현지 시간) 중동 내 미군 시설에 동시다발적인 3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IRGC는 성명을 통해 "바레인 알사키르 공항에 주둔 중인 미군 부대의 드론 보관 및 정비 창고를 공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또 "바레인 살만 항에 있는 미 해군 제 59기동부대의 함정 준비 시설을 공격해 파괴하고 함정들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며 "쿠웨이트 아리프잔 기지 내 해병 특수부대 막사 등에도 불을 질러 완전히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IRG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이 고갈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들은 "살인자 미국 대통령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며 "전쟁이 몇 년 동안 이어진다 하더라도 마지막 날까지 우리의 미사일과 드론은 미국 범죄자들의 머리 위로 쏟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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