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표차' 당락…부산시의원 북구1선거구 오늘 재검표
ONP 요약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 올림픽공원에 남겨진 투표 용지 247만장을 다시 확인할지 말지를 두고 국회에서 여당과 야당이 싸우고 있다. 야당은 지금 바로 확인하자고 하고 여당은 먼저 조사가 끝나야 한다고 하는데, 여당이 처음엔 동의했다가 반대로 돌아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투표 검증 회피 — 국민의힘이 재검표 초기 동의를 번복하며 선거 적폐 규명을 외면하려 하고, 투표율 허위 기록 정황도 드러났으므로 즉시 재검표해야 한다.
중도 성향:절차 시기 불일치 — 재검표 필요성은 여야가 공감하나 선관위 특검 완료 시점과 재검표 추진 시점을 놓고 시각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26표 차로 당락이 갈린 부산시의원 북구1선거구에 대한 재검표가 23일 진행된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부산 연제구 부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북구1선거구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한다.
재검표는 대리인과 참관인 등이 배석한 가운데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용지를 직접 확인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영남 전 후보가 제기한 당선무효 소청에 따른 것으로, 부산선관위는 재검표 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소청 인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선 선거 개표 결과에서는 현 국민의힘 강영두 부산시의원이 1만9351표(50.03%)를 획득해 1만9325표(49.96%)를 얻은 문 전 후보를 26표(0.07%p)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북구1선거구의 총투표수는 4만97표이며, 이 중 무효표는 1421표다. 기권자 수는 1만913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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