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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상임위원장 후보 6명 확정…국토위원장에 유의동

노컷뉴스

국민의힘이 22대 후반기 국회의 야당 몫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 6명을 최종 확정했다. 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로는 4선 유의동 의원이 당내 경선 끝에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23일 국회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어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할 자당 몫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 6명을 확정했다.

단독 입후보한 △교육위원장 김희정 △보건복지위원장 이만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원 △외교통일위원장 송석준 △정보위원장 이양수 등 3선 의원 5명은 만장일치 박수로 추인됐다.

국토교통위원장 후보 자리를 두고는 4선 유의동 의원과 3선 김정재 의원이 경선을 치렀다. 총 97표 가운데 유 의원이 49표, 김 의원이 48표를 얻었다.

상임위원장은 통상 3선 의원이나 상임위원장을 맡지 못한 4선 의원이 전·후반기 2년씩 맡고, 선수가 같으면 연장자가 맡는 것이 관례다. 유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3선을 지낼 당시 연장자에게 양보해 상임위원장을 맡지 못했다.

성평등가족위원장의 경우 오전 의총에서는 임이자 의원으로 추인됐는데, 막판 교통정리를 통해 임 의원이 사퇴하고 김정재 의원이 내정됐다.

성평등위원장은 다시 후보 접수 공고를 내고 입후보해 절차를 밟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30일 예정된 다음 본회의에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7개 상임위는 2년 뒤 총선 승리와 국회 정상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위원장직을 놓친 11개 상임위서도 의원들께서 일당백의 역량으로 치열하고 처절하게 견제하고 싸우면 2년 뒤 총선 승리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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