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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식민지에서 강대국으로… 지금의 미국 만든 ‘종이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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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식민지에서 강대국으로… 지금의 미국 만든 ‘종이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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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4일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맞이합니다.

해마다 이날이면 미국 전역은 불꽃놀이와 퍼레이드로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250년 전인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발표된 ‘미국 독립선언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습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어떻게 독립하고 세계 최강대국으로 성장했는지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봅시다.● 보스턴 차 사건, 혁명 도화선이 되다 17세기에 종교의 자유와 새로운 삶을 찾아 북아메리카로 건너온 영국인들은 동부 해안에 13개의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본국의 간섭 없이 자치를 누리며 지냈지만 영국이 전쟁으로 부족해진 재정을 채우고자 식민지에 인지세 등 무거운 세금을 물리면서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식민지인들은 “대표 없는 곳에는 세금을 매길 수 없다”라고 외치며 자신들의 동의 없는 영국의 일방적인 결정에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마침내 1773년 12월 분노한 식민지인들이 보스턴 항구의 영국 배에 올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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