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우디,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맺어야 하고 핵농축은 불가"
ONP 요약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협력 협정을 정식 승인했다. 이제 사우디는 자기 나라 안에서 핵 에너지에 필요한 우라늄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미국 회사들이 관련 시설을 지어주기로 했다.
진보 성향:핵 확산 위험 — 사우디의 우라늄 농축 허용으로 중동의 핵 군비경쟁이 심화되고 이란과의 핵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
중도 성향:협력 협정 체결 — 미국과 사우디 간의 민간 원자력 협력 협정으로, 미국 기업의 사업 확대와 사우디의 에너지 수요 충족을 목표로 함.
보수 성향:이란 견제 전략 — 이란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친미 국가인 사우디에 우라늄 농축 역량을 지원하는 중동 전략적 우위 구축.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 민간 핵 프로그램에 관한 사우디아라비아와 합의는 사우디가 아브라함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소셜 미디어 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는 사우디에게 우라늄 농축을 허용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미국과 사우디의 핵프로그램 합의에 민간 원전 외에 우라늄 농축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확산 전문가들 사이에 우라늄 농축이 핵무기 제조급으로 치닫지 않도록 하는 가드레일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트럼프는 합의가 "승인될 것이나 이는 완전히 사우디가 아주 존중 받고 있고 성공적인 아브라함 협정 체제에 합류한다는 것에 종속되어 있다"면서 "미국은 민간(비 농축) 핵 시설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만들어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맺도록 독려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 수단, 바레인 등이 이에 따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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