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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대규모 정전 사태로 주민·상인 모두 ‘진땀’...완전 복구까지 전력 사용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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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 인천 영종하늘도시 일대.

전날 6시간 넘게 이어진 대규모 정전의 여파는 이날까지도 이어졌다.

한국전력공사 차량은 아파트 단지 주변과 상가 곳곳을 돌며 “추가 정전 예방을 위해 냉방기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을 반복했고, 마지막까지 정전이 이어졌던 일부 구간에서는 임시 배전선로 공급 공사가 한창이었다.

상인들은 정전으로 피해를 입은 물품을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영종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37)씨는 “정전이 이렇게 오래 이어질 줄 몰랐다”며 “아이스크림과 얼음컵 등 냉동식품을 모두 폐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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