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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박왕열 재판서 증인들 “박왕열 직접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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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도소에서 조직원들에게 지시해 국내로 마약을 밀수·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박왕열(47) 사건 재판에서 공범으로 지목된 증인들이 범행 당시 박왕열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석준)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박왕열에 대한 다섯 번째 공판을 열고 증인신문을 진행했다.이번 공판에서는 박왕열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기소된 관련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경위와 역할을 증언했다.

검찰은 텔레그램 계정 ‘썬데이’, ‘진배기’, ‘이준호’ 등의 사용자가 박왕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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