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천방지축 자식, 사회인 만들었지만… 한국 양자 이제 걸음마”
동아일보

“천방지축이던 자식을 사람 하나 만든 것 같아요.
시작할 땐 ‘인간이 되려나’ 싶었는데 이제 번듯한 사회인이 돼서 월급이라도 받아 오는 걸 지켜보는 기분이랄까요.
하하.” 올해로 4회째가 된 ‘퀀텀코리아’를 이끌어온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성균관대 양자정보공학과 교수)은 2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2023년 첫 행사와 올해 행사를 비교하며 이렇게 말했다.
‘퀀텀코리아 2026’은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양자가 현실이 되다, 혁신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렸다.
초전도, 이온트랩, 광자 등 서로 다른 방식의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 활용해온 12개국 56개 기업과 연구그룹이 참가했고 사흘간 행사장을 찾은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은 7000명에 달했다.● “구글이 뛰어든 마당에”… 뒤늦은 출발, 세 갈래 전략 퀀텀코리아의 뿌리는 2020년 8월 문을 연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QCenter)’에서 찾을 수 있다.
센터 출범 당시 국내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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