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경기도, 3500억 세수 감소…6600억 재원 마련 ‘빨간불’
동아일보

올해 경기도의 지방세 수입이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35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재원 부족으로 3000억 원이 넘는 사업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6월 걷힌 도세는 7조1339억 원으로, 연간 징수 목표액(16조633억 원)의 44.4%에 그쳤다.
도세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지방교육세, 지역자원시설세 등으로 구성된다.세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취득세 부진 때문이다.
도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는 상반기 3조8967억 원이 걷혀 연간 목표액(8조1510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7.8%를 기록했다.
반면 취득세를 제외한 다른 세목은 대부분 목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와 같은 징수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도세는 목표보다 3500억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경기도는 내다보고 있다.경기도는 이미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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