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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미국 원자력 협정으로 트럼프 일가·측근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동아일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원자력 협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각료 등 측근들이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사우디와의 원자력 협정과 트럼프 행정부의 원전 확대정책에 연관된 기업·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 가족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후원자 피터 틸 등이 훗날 투자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사우디는 22일 민간 원자력 협정에 서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의 아브라함 협정 가입을 후속 절차 진행의 조건으로 내걸어 실제 성사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사우디 측은 아브라함 협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한 전력 수요가 증가하자 투자자들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 핵연료용 우라늄 생산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NYT는 트럼프 가족과 측근의 사업 중 일부는 사우디 협정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일부는 직접적인 연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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