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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李 대통령 기업총수 들러리 세워...직권남용 특검하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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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총수를 들러리 세워 기업 갈취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며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주말 내내 폭풍 트윗으로 '조성행정'이니 '행정지도'니 궤변을 늘어놓더니, 급기야 오늘 청와대로 총수들을 불러 울며겨자먹기 들러리 정치쇼를 연출했다"며 "겉으로는 허리 숙여 인사했지만, 속으로는 기업의 허리를 꺾는 강제 갈취"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정부가 모든 기업에게 동일하게 용수와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조성행정이지만 특정 기업에 대해 호남 투자를 조건으로 국비 인프라를 약속하는 것은 사실상의 강박"이라며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삼성, SK 총수들을 단독으로 면담하고, 천문학적인 호남 투자를 강요한 것은 이리 보나 저리 보나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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