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25일부터 17일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으로 이 기간 1만8000여명(하루 평균 1000여명)이 도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가 겹치는 8월 1일에 이용객이 1700여명으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여객선사, 해양경찰서, 지자체, 운항관리센터,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사전 간담회를 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지난 1일과 2일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해 장비 교체 및 수리 등 총 15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선제적으로 완료하며 안전 운항 대비를 마쳤다.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하계 휴가철에 발맞춰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여객선 예매 누리집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챗봇'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예매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여객선 출·도착 시각, 다음 날 운항 여부 등 주요 교통정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류승규 군산해수청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우리 섬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