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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미루, 메시와 같이 뛴다…MLS "탬퍼링 의혹 조사"

노컷뉴스

카제미루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뛴다.

인터 마이애미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제미루를 영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에 빛나는 카제미루는 FA로 합류했고, 2027-2028시즌까지 계약했다.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카제미루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레알 마드리드, FC 포르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챔피언스리그 5회, 스페인 라리가 3회 우승을 차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했다.

카제미루는 "가장 크게 동기부여가 된 점은 승리,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이다. 구단이 제시한 프로젝트, 나를 데려오기 위해 보여준 노력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경기 당일 90분은 물론 훈련에서도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MLS는 카제미루 이적과 관련해 탬퍼링(사전 접촉)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MLS는 "리그는 현재 모든 관련 정보를 수집 중이고,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언급은 자제할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디스커버리 권리 문제다. MLS 각 구단은 최대 5명의 선수를 디스커버리 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해당 선수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주는 시스템. 카제미루의 디스커버리 권리는 인터 마애이미가 아닌 LA 갤럭시가 보유한 상태였다. 디스커버리 권리는 트레이드 등으로 다른 팀에 넘길 수 있다.

ESPN은 "카제미루와 접촉이 디스커버리 권리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졌다면서 LA 갤럭시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고, MLS도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는 디스커버리 권리에 대한 합의에는 도달했다. 다만 그 조건은 탬퍼링 조사 종료 후 공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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