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사설]세계는 금리인상 모드, 연착륙 하려면
머니투데이
조회 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기류가 바뀌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 전망을 철회하고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시장이 예측한 연내 금리 인상 확률(CME 페드워치)은 86%에 달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선택 폭은 더 좁아졌다.
1500원대 원/달러 환율이나 3%대 소비자물가 상승률, 한미 기준금리 역전 등이 한은을 압박한다.
앞서 신현송 한은 총재는 중동전쟁 종전에도 고물가 압력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밝혔다.
일본은행은 이미 6개월만에 금리 인상을 재개했다.
이제는 가계와 기업, 정부가 금리인상에 대비하고 있는지 점검할 때다.
저금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에 무분별하게 차입을 키웠는지 돌아봐야 한다.
한은에 따르면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만 인상돼도 가계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간 3조2000억 원에 달한다.
차주 1인당 부담이 16만 3000원 늘어난다는 의미다.
자영업자의 경우 1인당 평균 약 55만원 증가해 타격이 더 크다.
기업 대출 역시 신규 취급액 중 변동금리 비중이 60%를 넘어서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에 달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은 비용 증가와 신용 위험 확대를 불러온다....
이 뉴스, 독자들은 어떻게 느꼈나요?
첫 반응을 남겨보세요로그인하면 감정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요.
관련 뉴스
29건 · 7개 매체진보 성향 14%중도 성향 29%보수 성향 57%
1개 매체2개 매체4개 매체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