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가평천에 사람이 떠내려가요"…교각 붙잡은 20대 극적 구조
뉴시스 속보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의 한 하천에서 물살에 떠내려가던 20대 남성이 이를 목격한 주민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께 가평군 가평읍에서 “가평천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목격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20대 남성 A씨가 구명조끼도 없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교각 기초부를 붙잡고 버티고 있었다.
이후 대원들에게 구조된 A씨는 큰 부상은 없었으나 탈진 증세가 심해 우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이 하천에서 떠내려 오게 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고 장소가 북한강 합류부에서 멀지 않은 곳이어서 교각을 붙잡지 못했다면 발이 닿지 않는 북한강까지 그대로 떠내려갔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