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쌍둥이 군단... '괴물' 류현진 꺾고 연패 탈출할까

전반기를 마칠 때만 해도 1위 삼성에 불과 승률 2리 차이로 2위에 위치해 있었던 LG. 하지만 지금은 3위로 추락한 것도 모자라 8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아직 후반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투타의 엇박이 너무나도 크다. 8연패 기간 동안 팀 타율이 0.254(8위), OPS가 0.695(9위)로 하위권에 있다. 게다가 득점권에서는 타율이 0.169로 전체 최하위다. '용병' 오스틴(타율 0.240)을 시작으로 '안방마님' 박동원(타율 0.154), '4번 타자' 문보경(타율 0.192) 등 선수 개인의 성적만 봐도 그렇다.
8연패 기간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6.30으로 전체 최하위다. 구원 평균자책점은 4.31로 6위, 선발 평균자책점이 7.91로 전체 최하위다. 특히 선발의 부진이 너무나도 뼈아프다. 8경기에서 QS를 기록한 LG 선발투수가 아무도 없었다는 게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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