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열 2위, 공항공사 사장 취업 불승인…퇴직공직자 심사 14건 제동

ONP 요약
재경부 퇴직자 85건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취업이 승인되었으며, 경찰청 치안정감이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재취업을 시도했으나 취업 심사에서 불승인됐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에 결과를 공개했다.
진보 성향:기업 취업 확대 — 재경부 퇴직자들이 대기업에 취업해 공공과 민간의 경계가 흐려진다고 비판
중도 성향:정책 시행 — 퇴직자 취업 심사 절차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
보수 성향:국가 경쟁력 강화 — 대기업에 재경부 인력이 들어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주장
경찰 서열 2위인 치안정감 출신이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업하려 했지만 정부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심사로 일부 재정경제부 퇴직 공무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원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게 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85건을 심사해 9건을 취업 불승인, 5건을 취업 제한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업 제한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나 기관의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이 인정될 때 내려진다.
4월 퇴직한 이호영 전 경찰청 차장은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업심사를 신청했지만 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윤리위는 이 전 차장의 퇴직 전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데다, 취업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사유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다른 경찰 고위직 출신의 재취업에도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퇴직한 한 치안감의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 이사장 취업도 불승인됐다.
또 경찰청 경감 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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