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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면 나타나는 고대 부족…웃음과 춤으로 찾는 ‘나다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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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찾은 복원 전문가 조셉과 시나리오 작가 끌로이.
실수로 고대의 가면을 깨뜨리는 사고를 내고 만다.
그런데 두 사람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고대 부족이 나타나 미친 듯이 춤을 추고 노래하며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만든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며, 자신이 가면을 썼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유쾌하게 비튼 작품”(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 뮤지컬 ‘더 트라이브’다.2024년 초연됐던 ‘더 트라이브’가 더욱 강렬한 안무와 음악, 웃음으로 관객을 찾는다.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단장은 “초연이 잔잔한 드라마와 같았다면, 재연은 중극장에서 열리는 만큼 인물들이 더 격렬하게 갈등하고 퍼포먼스도 확장했다”며 “캐릭터와 연출을 새롭게 다듬었다”고 소개했다.‘더 트라이브’는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에서 독회로 처음 선보인 뒤 2022년 창작산실 대본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서울시뮤지컬단을 통해 정식으로 무대에 올랐다.
2024년 소극장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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