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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여' 메시지 비난한 '야당' 장동혁... "자신이 지킨 건 있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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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여' 메시지 비난한 '야당' 장동혁...  "자신이 지킨 건 있나?"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국빈 방문 중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여당의 열정은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하며, 집권세력으로서 책임과 포용의 자세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되고 정청래 대표의 연임 문제로 당 결집이 흐트러지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대통령의 기강 잡기로 해석된다. 동시에 여야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국회 주요 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치열한 정치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진보 성향: 야당이 국가 사태를 정부 흠집 내기 수단으로 악용하는 구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초당적 대응으로 국민 참정권 보호에 집중할 것을 촉구. 대통령의 포용과 책임, 실적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부각.

보수 성향: 여당의 내부 갈등으로 정상외교마저 분산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대통령 발언을 정청래 지도부에 대한 기강 잡기로 해석. 집권세력으로서의 책임감 부족과 당내 파벌 싸움을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향해 "구구절절 옳은 말"이라며 "정작 자신이 지킨 건 하나라도 있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 대통령이 지난 13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집권 여당을 향해 책임과 실적, 포용과 통합을 주문했는데, 갑자기 제1야당 대표가 나서서 대통령을 비난한 것이다. 그는 대통령의 이른바 '사법 리스크' 문제를 재차 부각했다. 또한,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연결고리로 '재선거'를 요구하는 "청년과 시민들의 목소리부터 챙겨 듣기를 바란다"라고 꼬집었다.

선거 패배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당 안팎의 사퇴 요구에 직면한 장 대표가, 여권 내 갈등 상황을 부각하는 동시에 대여 전선을 최대한 강화하며 시선을 돌리려는 모양새이다.

"친명·친청 머리 터져라 싸우니 피곤한 모양... 재선거 목소리부터 챙겨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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