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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간다"…단양군 대강면서 첫 이동 군수실
뉴시스 속보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우리 마을 이동 군청' 사업 첫 걸음을 내디뎠다.
21일 군에 따르면 김문근 군수는 전날 대강면 사인암리, 장림리, 두음리에서 각각 이동군청을 운영하면서 각 마을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단양 지역 155개 모든 마을을 연 1회 이상 찾아가겠다는 게 김 군수의 의지다. 주요 현안 사업장과 갈등 현장, 주민설명회가 필요한 마을 등을 우선 선정해 이동군청을 운영할 방침이다.
사인암리에서는 사인암 데크시설물 철거와 관련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장림리 경로당과 두음리 문화마을 경로당에서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마을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각 마을에서 접수한 의견과 불편 민원을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최대한 신속히 조처할 계획이다. 예산 반영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 우선순위,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군청을 찾아오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마을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라면서 "군은 주민과 군이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열린 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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