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내렸나?"…코스피, 4%대 상승하며 5900선 회복(종합)
ONP 요약
코스피가 5% 이상 급락하며 5700선 아래로 떨어졌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해 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반도체 대형주 실적 부진과 수급 불안이 시장 불안을 가중시켰다.
진보 성향:패닉 매도 —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와 실적 부진이 시장을 급락시켰다.
보수 성향:실적 부진 — 반도체 대형주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쳐 시장 불안이 가중되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연이틀 급락장을 맞았던 국내 증시가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4%대 상승세를 굳히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11분 기준 전장 대비 240.86포인트(4.25%) 오른 5904.1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이날 0.33% 상승 출발해 장 초반 하락 전환하다 상승으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전 10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8~29일 연이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초유의 급락세에 시장의 공포감은 극에 달했지만, 이날 지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매도 우위 흐름을 보이던 외국인이 이날 801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 역시 1조5839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개인이 홀로 2조378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도체 주도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5.28%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1.64% 내린 137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7.32%), 현대차(1.41%), 삼성바이오로직스(1.96%), KB금융(5.75%), 삼성생명(2.82%), 삼성물산(8.23%) 등이 올랐고, SK스퀘어(-2.94%), 삼성전기(-0.97%)는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조선(7.83%), 상사(7.44%), 전기제품(5.77%), 은행(5.35%), 화학(5.28%), 증권(5.04%)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48포인트(0.68%) 오른 667.1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이날 1.20% 하락 출발해 장 초반 2%대 상승률을 보였으나, 다시 오름폭을 줄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0억원, 31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807억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65%), 에코프로(8.16%), 에코프로비엠(8.64%) 등이 오르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3.65%), 주성엔지니어링(-11.89%), 리노공업(-2.06%), HLB(-2.24%), 원익IPS(-3.85%) 등은 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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