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사상·사투리까지 재단…남조선이 돼가노. 무섭노” 조국 비판

ONP 요약
경남 거제 출신 아이돌 리센느 멤버 원이의 사투리 표현 '무섭노'가 조국 전 대표의 일베 특징 지적으로 정치권 논쟁으로 확산됐다. 이준석 대표는 개인의 표현에 대한 판단이라며 반발했고, 진중권 교수도 이 논쟁 자체의 유치함을 지적했다.
진보 성향: 조국의 일베 특징 분석을 정당한 문화 관찰로 보고, 보수 진영의 '사상검증' 비판이 표현 억압 시도라고 평가한다.
중도 성향: 방언과 인터넷 커뮤니티 표현의 구분이 쟁점이지만, 정치인들의 과도한 대립으로 인한 사회 분열이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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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전체주의 홍위병들을 보는듯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무섭노’ 발언과 관련한 일베(일간베스트) 논쟁에 대해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체주의 홍위병들을 보는듯하다.
사상과 사투리까지 재단, 스타벅스도 못가고, 사투리도 마음대로 못쓰는 검열사회, 남조선이 돼가노.
무섭노”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리센느 ‘무섭노’ 일베 논쟁에 조국 “구별법 있다”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 화면을 캡처해 첨부했다.이번 논란은 최근 리센느의 원이가 방송 중 ‘무섭노’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표현이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는 어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벌어졌다.이에 대해 조 전 대표는 사투리와 일베 용어를 구별하는 기준이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