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1위 결정전? 홍명보호 '경계 대상' 3인
AI 통합 요약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홍명보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체코를 2-1로 역전승시키며 강한 출발을 알렸다. 이 승리로 FIFA 랭킹이 25위에서 21위로 올라 아시아 국가 중 2위에 도달했으며,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중도 성향: 객관적인 성적 분석 및 데이터와 함께 월드컵 2차전 무승 징크스 극복의 필요성을 냉정하게 지적했다.
보수 성향: 강철 같은 정신력으로 극복한 역전의 드라마와 국가대표팀의 저력을 높게 평가하며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F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게 0-1, 두 번째 경기에서 멕시코에게 1-2로 패하면서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두 골을 넣으며 독일을 2-0으로 꺾었지만 F조 3위에 그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한국이 탈락의 아쉬움을 삼키던 시간, 지구 반대편의 멕시코는 환희로 물들었다.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독일과 한국을 차례로 꺾고 승점 6점을 따낸 멕시코는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에게 0-3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탈락이 유력했다. 하지만 멕시코는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꺾어주면서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 사건(?)을 계기로 멕시코 축구 팬들은 한국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도 한국을 응원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제 훈훈하던 '동맹의 시간'은 끝났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란히 체코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한국과 멕시코는 오는 19일 A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의 승자가 A조 1위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멕시코는 물론 한국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그리고 '홍명보호'는 멕시코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공수의 핵심으로 활약하게 될 멕시코의 세 선수를 특히 경계해야 한다.
[라울 히메네스] 풍부한 경험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멕시코에는 네덜란드 리그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거쳐 작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2001년생의 젊은 스트라이커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있다. 2021년 멕시코 대표팀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산티아고는 2023년 북중미 월드컵 파나마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멕시코의 우승에 기여했다. 작년 9월 한국과 멕시코의 평가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선수 역시 산티아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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