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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지천댐, 공론화위원회 중단하고 당장 백지화하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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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부여 지천댐 반대 투쟁위 소속 주민들이 세종시 기후에너지환경부(아래 기후부)를 찾아 지천댐 공론화 위원회를 즉각 중단하고 댐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주민들은 18일 오전 세종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부는 최종후보지에서 제외된 지천댐에 대해 기후부 입맛대로 공론화위원을 구성했다"라며 "한마디로 어용 공론화위원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천댐을 반대하는 수많은 주민들은 767일째 청양군청 앞에서 지천댐 백지화를 요구하는 피켓과 만장을 들고 시위를 해 오고 있다"라며 "세찬 비바람과 거센 눈보라,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지천댐 백지화를 외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2024년 10월 기후부는 전국 14개 신규댐후보지(안)을 대상으로 10개의 댐건설 대상지를 확정했다. 당시 지천댐은 후보지에서도 제외됐다. 이어 2025년 3월, 기후부가 전국 댐 건설 최종후보지 9곳을 확정 할 때도 지천댐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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