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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처럼 살아온 우리들... 단속이라는 악몽 꿈꾸지 않도록 도와달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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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만 명에 달하는 미등록 이주민의 체류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여 명의 이주민 당사자들이 청와대까지 오체투지 행진에 나섰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미등록 이주민 체류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이주민 당사자들과 '사람이왔다 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 '난민인권센터', '이주민센터 동행' 등 이주민인권단체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이웃'인 미등록 이주민들의 체류권을 보장하고, 반인도적이고 폭력적인 현재의 단속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정부가 나서 사회적 공론화를 통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주노동자 사업장 이동의 자유를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주노조 위원장 "비극 부르는 강제 단속 중단하고 미등록 이주노동자 체류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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