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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AI로…" 삼성, 신경영 선언 후 33년, 또 한번의 대도약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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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기업' 선언 전담조직 신설 등 추진 경영진 실습형교육 진행 삼성그룹이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선언한 것은 위기의식의 발로다.
그간 반도체부문의 천문학적 이익으로 가려졌지만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와 경쟁격화에 따른 불안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나마 AI발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든 반도체 덕에 내외부 투자여력을 갖춘 이때가 혁신과 도약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변화의 밑바탕이자 중심은 AI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연초 '신년 임원 세미나'에서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론'까지 소환하며 고삐를 조였다.
소프트웨어적 능력은 미국에 뒤지고 하드웨어적 기반은 중국에 따라잡혔다면서다.
특히 AI 영역에서는 "우리나라는 원천기술이 없고 남들이 만든 AI를 가져다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수준"이라며 자만할 때가 아니라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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