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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물폭탄에 가마솥 더위 덮친다…"폭염·열대야, 평년보다 잦을 듯"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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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반도에 폭염과 열대야가 평년보다 더 자주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명인 교수는 이날 언론인 대상 강연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폭염과 열대야 발생 가능성이 평년보다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주요 원인으로 북극 해빙 감소를 꼽았다.
올해 봄 북극 해빙 면적은 위성 관측 이래 최저 수준에 근접한 1429만㎢까지 줄었다.
바렌츠-카라해를 중심으로 해빙이 녹으면 북극 진동이 강화되고 중위도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한반도 폭염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도 변수로 지목됐다.
최근 북태평양은 이례적인 고수온이 이어지고 있는데, 바닷물 온도가 높아질수록 한반도로 유입되는 공기가 더 덥고 습해져 폭염과 열대야를 동시에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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