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이 합의 어기면 '해야 할 일' 할 것"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실무협상을 스위스에서 개최하여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메커니즘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미국 부통령 JD 밴스는 건설적 대화에 중점을 두려 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한 강경 위협과 이탈리아 총리에 대한 공개 비판을 이어가면서 미국 측의 메시지가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진보 성향: 부통령이 건설적 협상을 주도하려 할 때 대통령이 상대방을 위협하고 동맹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함으로써 협상 분위기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도 성향: 호르무즈 통항 메커니즘과 IAEA 핵사찰 복귀라는 구체적 진전이 있었으나 사안별 이견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 미국의 제재 정책이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함께 분석한다.
보수 성향: 협상 첫날부터 양국 간 파열음이 나고 있으며 MOU의 한계가 이미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트럼프의 강경 입장을 당연한 것으로 보도하며 이탈리아의 협조 부족을 함께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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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국제 핵 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 등에 동의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합의를 어길 경우 공격에 나설 계획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합의를 지키지 않거나 제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해야 할 일을 할 것(I will do what I have to do)"이라고 밝혔다.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지만 후속 협상이 진전 있게 진행되는 만큼 이전보다 표현을 순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동결 자금 해제와 관련, 해당 돈이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이란은 해당 자금을 인도적 목적으로 식량 구매 등에 사용할 예정인데 구매처가 미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