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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차기 여신협회장, 이동철 전 KB금융 부회장…10년 만에 민간출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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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경쟁자 꺾고 단독 후보 추천, 오는 16일 최종 선출 2016년 이후 첫 민간 출신 협회장… "업계 어려움 잘 극복할 것" 이동철 전 KB금융그룹 부회장이 차기 여신금융협회 협회장으로 내정됐다.
이 전 부회장은 회원사 수익성 개선과 규제 완화, 신사업 진출 등 어려운 업황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여신금융협회는 4일 제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이 전 부회장을 제14대 여신협회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이 전 부회장은 오는 16일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돼 임기 3년의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민간 출신이 여신협회장에 선출되는 건 2016년 제11대 김덕수 회장 이후로 10년 만이다.
업계에선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차기 회장에 유력하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부회장을 지낸 이 전 부회장의 경력과 무게감이 박 전 대표를 앞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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