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시설·공동주택·지식센터…'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관내 인덕원역 일원 15만㎡ 규모에 복합 환승시설과 공동주택,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일명 '인덕원 인텐스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 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9월 착공한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업 용지는 내년 상반기 공모를 거쳐 하반기 입주 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 지구는 지하철 4호선과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이 교차하는 '4중 역세권'이다. 복합 환승시설까지 더해지면 수도권 남부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시 지원 시설에는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청년 창업과 혁신기업 유치가 기대된다.
시는 부지 공급을 앞두고 최근 상공회의소에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에서는 용지 공급 시기 및 가격과 공모 방식, 입주 업종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공급 계획과 조건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텐스퀘어는 직주락(職住樂)이 어우러진 콤팩트 도시로 조성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관심에 맞춰 인덕원 뿐만 아니라 시청사 부지, 안양종합운동장 일원 등으로 기업 용지를 확대 공급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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