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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한 자식들과 마음을 나누는 아버지의 특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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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행사나 가족 간의 소소한 일상을 가끔 오마이뉴스 '사는 이야기' 코너에 글로 풀어내곤 한다. 지난주 토요일엔 캐나다에서 파더스데이(Father's Day)를 맞아 우리 가족이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한 글을 썼다.
(관련 기사: https://omn.kr/2isir 캐나다 '아버지날' 받은 선물, 2002년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이번 글은 아들과 며느리에게 전하고 싶은 아버지의 수줍은 고백의 글이 되었다. 만약 이번 파더스데이 가족행사 글이 정식 기사로 채택된다면, 아들과 며느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많은 독자들이 보는 기사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전하게 될 것이었다. 다행히 기사가 발행되었고, 곧바로 기사 링크를 카톡으로 며느리에게 공유했다.
몇 분도 안되어 며느리에게서 반가운 따뜻한 답장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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