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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여혐 인플루언서 형제’ 美서 체포…英 송환 주목
동아일보

성착취와 인신매매, 성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유명 여성 혐오 인플루언서 형제가 미국에서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미국 연방보안관국은 영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따라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앤드루 테이트(39)와 트리스탄 테이트(38) 형제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성 우월주의와 여성 혐오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미국과 영국 이중국적을 가진 킥복서 출신이다.이들은 2016년 루마니아로 이주했고 2022년 성착취 등 혐의로 체포됐으나 지난해 루마니아의 여행 금지 조치가 해제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영국 왕립검찰청(CPS)은 이날 앤드루에 대해 2010년 7월~2017년 8월 성폭행과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폭행, 아동 성착취물 및 극단적 음란물 관련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동생 트리스탄에게도 성폭행,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등 혐의를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혐의는 모두 38개로, 기존 영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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