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황규인]해마다 6월 21일을 앞두면 박승일이 떠오르는 이유
![[광화문에서/황규인]해마다 6월 21일을 앞두면 박승일이 떠오르는 이유](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8/134140762.1.jpg)
AI 통합 요약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 혼란이 발생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산을 충분히 확보했으면서도 절반 이상을 사용하지 않은 부실 관리가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추가로 전국의 선관위가 경쟁 없는 수의계약으로 인쇄비를 지급해 지역별로 최대 3배의 비용 차이가 발생했으며, 먼 거리의 인쇄업체와의 계약으로 배송비 낭비도 초래했습니다.
중도 성향: 중도 진영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시위를 선동하고 정치화하는 방식을 비판하며, 국회 중심의 책임감 있는 정치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보수 성향: 보수 진영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예산 관리, 경쟁 없는 수의계약, 현장의 극심한 혼란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국정조사와 특별법을 통한 원인 규명 및 책임 추궁을 주장했습니다.
전에 없던 취미가 하나 생겼다.
다른 언론사 기자에게 ‘팬레터’를 보내는 일이다.
옛날 e메일을 정리하다가 “아침에 출근했더니 우리 사회부장 두 눈이 벌겋더라고요.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황 기자 기사를 내밀었어요.
덕분에 나도 눈물 찔끔했습니다”라고 경쟁지 문화부 데스크가 보낸 편지를 발견한 게 계기였다.
10년도 훌쩍 지난 메일을 지우지 않고 있을 정도로 경쟁지 기자에게 응원을 받은 건 퍽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그래서 다른 회사 기자들도 그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
그러다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에는 미국 기자에게도 팬레터를 썼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서 ‘데이터 저널리즘’을 책임지고 있는 세라 랭스 기자(33)였다.
랭스 기자는 이 대회 기간 매일 경기 기록을 정리해 전 세계 취재진에 뉴스레터 형태로 보냈다.
이 뉴스레터 발신자가 랭스 기자라는 걸 확인한 뒤 ‘언제 또 내 메일함에 그대 이름이 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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