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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짜리 야구 티켓 50만원에”…1년 반 만에 5억 폭리 취한 암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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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짜리 야구 티켓 50만원에”…1년 반 만에 5억 폭리 취한 암표상

매크로 또는 직링(직접링크) 방식 등 이른바 ‘온라인 새치기’로 가수 공연·스포츠경기 관람표를 대량 구매한 뒤 웃돈을 얻어 판매한 암표상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국민체육진흥법 및 공연법 위반 등 혐의로 암표상 35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3월 3일부터 시행 중인 ‘민생물가 교란 범죄 특별단속’ 기간에 적발된 사례로, 20~50대의 직장인, 가정주부 등도 포함됐다.

지난달 말까지 확인된 암표는 약 2만 장에 달했다.

정가 대비 적게는 1.5배에서 많게는 5배가량 웃돈이 붙었다.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암표는 프로야구 경기였다.

이들은 10만 원짜리 티켓을 50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주거지나 직장, PC방 등에서 매크로 또는 직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링은 자동으로 입력을 반복하며 대기열 없이 ‘좌선 선택’ 단계로 바로 접속시켜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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