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조정식 의장 제안 '국민주권 개헌' 적극 환영"
ONP 요약
1948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헌법을 기념하는 제헌절이 18년 동안 쉬는 날이 아니었다가 올해 다시 쉬는 날이 되었다. 국회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야당 지도자들이 일부는 참석하고 일부는 참석하지 않아 의견이 갈렸다.
진보 성향:기념식 외면의 당파성 — 헌법 기념식을 정치 싸움의 연장으로 외면하는 야당의 당파적 선택을 비판.
보수 성향:정당한 정치 저항 — 여당의 부정행위 규명을 위해 국회 보이콧과 시위를 지속하는 야당의 정치적 우선순위 지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는 17일 "조정식 국회의장의 '국민주권 개헌' 제안을 적극 공감하며 환영한다"고 했다.
한 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1987년 체제의 성과를 계승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개헌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국회에 개헌특위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며 "개헌의 내용과 절차, 국민투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개헌은 정치권의 논의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국민이 참여해 숙의하고 토론하며 뜻을 모으는 과정도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개헌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개헌특위를 즉각 구성하고, 국민의 뜻을 모아가자"고 촉구했다.
한 대행은 "개헌은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가 아닌,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이라며 "이번만큼은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민주권을 더욱 확실히 보장하고 변화한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개헌이 빠른 시일 내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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