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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서인국의 오피스 로맨스, 출근이 설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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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서인국의 오피스 로맨스, 출근이 설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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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가에 로맨틱 코미디 바람이 불고 있다. 2026년 상반기 MBC <21세기 대군부인>, SBS <멋진 신세계>, tvN <은밀한 감사> <유미의 세포들3> 등 판타지와 오피스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극적인 장르 대신 가볍게 웃고 설렐 수 있는 로코물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 받는 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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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tvN이 또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준비를 마쳤다. 지난 22~23일 첫 방송된 <내일도 출근!>이다. 오피스 로맨스라는 익숙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단순한 연애담보다는 직장인의 현실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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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업무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의 고민을 바탕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더한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월급쟁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주연을 맡은 박지현과 서인국의 안정적인 연기 호흡은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직장인의 애환, 그리고 미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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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1~2회는 세움전자 선임 차지윤(박지현 분)의 일상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입사 7년 차 지윤은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변수와 조직 내 갈등 속에서 매일 사표를 썼다 지울 만큼 끊임없이 고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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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품질 문제로 황급히 광주공장을 찾은 지윤은 그곳에서 냉철한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다. "차선은 최선을 다한 뒤에 생각하는 것"이라는 시우의 날카로운 일침을 들은 지윤은 그와 팽팽한 긴장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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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지윤이 잃어버린 수첩을 시우가 돌려주면서 조금씩 변화를 맞는다. 수첩 속 아이디어를 눈여겨본 시우는 지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지윤 역시 자신도 모르게 시우를 의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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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키스의 민망함이 몰려올 즈음 자신의 수첩에 강시우가 몰래 남긴 진심 어린 피드백을 발견한다. 차지윤은 눈물을 흘리며 TF 합류를 결심한다. 이제 두 사람의 본격적인 협업과 달콤한 로맨스의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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