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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민하’라서 더욱 짙은 서울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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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난 수도권 외 지역 출신 청년들이 서울을 온전한 ‘내 집’처럼 느끼기란 결코 쉽지 않다.

서울살이를 시작한 지 10년이 훌쩍 넘어도 문득 자신의 몸이 ‘잘못 놓여 있다’고 느끼는 날이 있듯 말이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그의 솔로곡 ‘seoul (prod.

HONNE)’에서 서울의 색을 ‘잿빛’이라 표현한 것처럼 청년들이 마주하는 도시는 때때로 한없이 차갑고 숨 막히는 얼굴을 하고 있다.문화적 토양을 공유하는 이들에게도 이토록 낯선 도시인데, 가깝고도 먼 세상에서 당도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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