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오늘 10장그래프ONP 브리핑
뉴스개체 사전공식 자료용어사전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공식 자료용어사전개체 사전내 편향피드 제보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관련 뉴스4건4개 미디어
진보 성향 25%중도 성향 75%
보수 성향 매체엔 안 보이는 이슈
뉴시스 속보
진보 성향 25%중도 성향 75%
보수 성향 매체엔 안 보이는 이슈
뉴시스 속보
노컷뉴스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정치
중도 성향

영유아 사교육 빠를수록 좋다?…"놀이·대화·수면이 중요"

뉴시스 속보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영유아 사교육을 일찍 시작한다고 해서 뇌 발달이나 학습에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영유아기에는 선행학습보다 안정적인 관계와 놀이, 수면, 신체활동, 대화 등 발달 단계에 맞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영유아 사교육'을 주제로 구성한 '육아정책포럼' 통권 제88호(2026년 여름호)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육아정책포럼'은 육아정책 현안에 관한 연구 성과와 정책 동향 등을 담아 육아정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책 전문지다.

이번 포럼에는 뇌 발달, 인지과학, 정서·행동, 유아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기 선행학습이 영유아의 발달과 배움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봤다.

특히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가', '많이 배우면 더 잘 배우게 되는가' 등 보호자들이 자녀 교육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궁금증에 대한 과학적·학술적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5월 영유아 사교육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육아정책연구소 및 전문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도 협약에 참여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발간됐다.

협약에 참여한 전문학회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한국인지과학회,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 등이다.

전문가들이 포럼에서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몇 살에 시작했는지'보다 '아이가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는 점이다. 보호자가 과장된 광고나 막연한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의 발달 상태와 흥미, 정서적 신호, 배움의 방식을 종합적으로 살펴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일찍 가르칠수록 뇌 발달에 더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영유아기의 뇌가 선행학습보다 안정적인 관계와 대화, 놀이, 수면 등을 통해 실행 기능과 정서·인지의 기초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어려서부터 앉아 있는 연습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학습을 지속하는 힘이 자기 주도적인 놀이에 몰입하는 경험과 또래와의 협력,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발달한다고 제시했다.

'반복적인 학습은 일찍 할수록 효과적인가'라는 질문에는 반복이 익숙한 문제를 푸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영유아기에는 같은 답을 반복하기보다 다양한 맥락에서 비교하고 변형하며 다시 시도하는 등 놀이 과정에서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놀이와 학습은 서로 다른가'라는 질문에는 놀이가 학습의 반대가 아니라 영유아가 배우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의 주도성에 성인의 질문과 풍부한 언어, 적절한 자료와 개념적 안내가 더해지면 놀이가 문해·수리·탐구·자기조절 등 장기적인 학습 역량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별로 보면 양동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회 간사(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임상조교수)는 뇌가 경험에 민감하다는 사실이 조기 교과 학습의 필요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유아기에는 안정적인 관계와 놀이·수면·신체활동·대화 등 발달 단계에 맞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성옥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부회장(대전대학교 상담학과 특임교수)은 조기 학습과 성취 압박이 정서·행동의 어려움과 관련될 수 있다며 피로, 짜증, 수면 문제, 놀이 흥미 감소 등 아이가 보내는 부담 신호를 살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제광 한국인지과학회 회장(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부교수)은 학습 효과가 학습량보다 경험의 다양성과 배우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답을 반복해서 익히는 것보다 대화·놀이·탐색을 통한 배움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건령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 부회장(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조교수)은 놀이와 학습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며,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에 교사의 적절한 지원이 더해질 때 자기조절·협력·문제해결력 등 학습의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포럼을 육아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련 부처와 국회, 연구기관 등 총 3255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 질문·답변 자료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남보다 먼저 배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놀고 몸을 움직이며 스스로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보호자가 과장된 정보나 막연한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영유아기 배움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진보 성향 25%중도 성향 75%
1건3건
보수 성향 매체엔 안 보이는 이슈
진보 성향1
중도 성향3
보수 성향0

보도 없음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동반 서킷 브레이커까지…코스닥 700 무너져, 코스피 6천 위태

노컷뉴스

서울 vs 인천 '조폭 패싸움'…10명 모두 구속

노컷뉴스

日 돈키호테, 韓 최초 진출? 대구 동성로 대백 입점 검토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고성소식]'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모집 등

뉴시스 속보

넥슨, 웹소설 기반 신작 게임 '템빨: 오버기어드' 명칭 확정

뉴시스 속보

특검, '계엄 가담' 혐의 김현태 전 707단장 징역 18년 구형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노컷뉴스

영유아 사교육, '몇 살부터'보다 '어떻게'가 먼저다

🇰🇷뉴시스 속보
보는 중

영유아 사교육 빠를수록 좋다?…"놀이·대화·수면이 중요"

🇰🇷연합뉴스

사교육 일찍 시작하면 공부 잘한다?…"과학적 근거 부족"

🇰🇷머니투데이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영유아 사교육 오해, 전문가들이 풀었다